고작 타율 0.235로 57년만의 새 역사라니…이 또한 오타니의 위엄
슬럼프 속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낸다. 꿈의 50홈런-50도루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‘슈퍼스타’ 오타니 쇼헤이(30·LA 다저스)가 8월 극심한 타격 부진 속에서도 57년 만에 메이저리그 새 역사를 썼다. 오타니는 지난 8월 31일(이하 현지시간)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서 ‘KBO리그 역수출 신화’ 메릴 켈리를 상대로 솔로포를 터뜨렸다. 시즌 44홈런-43도루를 기록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50홈런-50도루까지 홈런 6개, 도루 7개를 남겨놓게 됐다. … Read more